꼰대 타입의 타입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의 시작

자바스크립트는 1995년 넷스케이프사의 브렌던 아이크(Brendan Eich)가 자사의 웹브라우저인 Navigator 2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한 스크립트 언어이다.

초창기 자바스크립트는 웹페이지의 보조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한정적인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 시기에 대부분 로직은 주로 웹서버에서 실행되었고 브라우저(클라이언트)는 서버로부터 전달받은 HTML과 CSS를 렌더링하는 수준이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많이 발전하였지만 태생적인 한계로 단점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Prototype-based Object Oriented Language

Scope와 this

동적 타입(dynamic typed) 언어 혹은 느슨한 타입(loosely typed) 언어

이런 단점은 개발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고 한다.

특히 코드가 복잡해질 수록 디버그와 테스트 공수가 증가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서는 순수 자바스크립트로는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TypeScript가 등장하였고 자바스크립트 대체 언어의 하나로써 자바스크립트(ES5)의 Superset(상위확장)으로 볼 수 있다.

타입스크립트의 장점

정적 타입

function sum(a: number, b: number) {
  return a + b;
}

sum('x', 'y');
// error TS2345: Argument of type '"x"' is not assignable to parameter of type 'number'.

위의 코드는 javascript에서는 아무문제가 없다.

하지만 typescript에서는 에러메시지가 나온다.

javascript는 동적으로 느슨한 타입의 언어였지만 TypeScript는 정적 타입을 지원하므로 컴파일 단계에서 오류를 포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명시적인 정적 타입 지정은 개발자의 의도를 명확하게 코드로 기술할 수 있다. 이는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예측할 수 있게 하며 디버깅을 쉽게 한다.

강력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지원

강력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지원은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의 코드 기반을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도우며, Java, C# 등의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언어에 익숙한 개발자가 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